잘나가는 중구 트리축제, 해운대가 슬쩍?(사무국)

– 중구, 축제 구역 확대로 차별화 ‘빛 축제의 원조’ 부산 중구가 바싹 긴장하고 있다. 올겨울 해운대구가 ‘해운대라꼬 빛축제'(빛축제)의 덩치를 키우자 야심 차게 이어온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트리축제)가 빛을 보지 못할까 봐 걱정해서다. 해운대구가 성공한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중구 축제를 슬그머니 베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해운대구는 1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앞 이벤트광장에 16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히고 제2회 […]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광복로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사무국)

부산 광복로 일대에 화려한 조명으로 거리를 수 놓은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열렸다. 축제는 ‘평화의 성탄! 화해의 성탄! 다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일까지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화려한 빛의 향연으로 펼쳐진다. 올해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통일과 화해상생을 위한 범 국민적 공감대형성의 장으로 빛과 갤러리를 꾸몄다. 독립문을 형상화한 메인게이트는 전통 조각보형태의 원뿔모양으로 제작하고, 천공 […]